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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낭송시415

너와 나의 사랑은 / 시 이영훈 / 영상 월척 / 낭송 이재영 2006. 12. 10.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 글 노희경 / 영상 월척 / 낭송 이재영 2006. 12. 6.
인연아, 그리고 사랑아 / 시 유진 / 낭송 이재영 인연아, 그리고 사랑아 시 琉 珍 / 낭송 이재영 우리 죽거들랑 한쌍 장승 되자구나 뭇비에 썩어 문들어지는 목장승 아니라 불에 타지 않고 오래 견디어 이끼 뒤집어 쓰는 석장승으로 서자구나 이승사랑 아무리 길어도 우리 사랑 언제나 가슴 조여야 하지 않았더냐 문 걸어 잠그고 가슴 퉁퉁 붓도록 따.. 2006. 12. 5.
못된 사랑 / 영상 월척님 / 시 이재영 / 낭송 이재영 2006. 11. 17.
사랑, 그 수줍은 / 시, 낭송 이재영 HTML소스보기 2006. 11. 13.
그리움, 멀어지는 / 영상 월척님 / 시 안희선 / 낭송 이재영 . 2006. 11. 10.
사랑, 그 수줍은... / 시, 낭송 이재영 사랑, 그 수줍은 시 이재영 / 낭송 이재영 희뿌연 백열전등아래 새악시처럼 수줍던 그대의 고백 자신의 마음 선뜻, 내보일수 없었던 내 소중한 사람의 축원같은 사랑 거역할수 없는 영혼이 구석구석 붉어지며 내 가슴의 억양은 무너진다 너그러운 당신의 사랑은 향기 품은 꽃이 되게하고 밤별처럼 빛.. 2006. 11. 9.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 시 원태연 / 낭송 이재영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시 원태연 / 낭송 이재영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아침에 이를 닦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으며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걸 알았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언젠 가부터 저는 행복이 TV드라마나 CF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거울을 .. 2006. 11. 1.
목마와 숙녀 / 시 박인환 / 낭송 이재영 목마와 숙녀 / 시 박인환 / 낭송 이재영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벼웁게 부숴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 2006. 10. 30.
우리는 행복해 / 영상 월척님 / 글, 낭송 이재영 HTML소스보기 HTML소스보기--> 2006. 10. 23.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 詩 용 혜원 / 낭송 이재영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 시 용 혜원 / 낭송 이재영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모든 잎사귀들이 물드는 이계절에 우리도 사랑이라는 물감에 물들어 보자 곧 겨울이 올텐데 우리 따뜻한 사랑을 하자 모두들 떠나고 싶다고 외치는 것은 고독 하다는 증거이다 이 가을에 고독을 깨뜨리기보다 .. 2006. 10. 17.
내안에 당신이 있어..너무 아프다 / 영상 월척님 / 글, 낭송 이재영 2006. 10. 16.
가슴에 새긴 사랑 / 詩 안택상 / 낭송 이재영 가슴에 새긴 사랑 시 안택상 / 낭송 이재영 만나서 안타까운 것보다 지켜보는 것만으로 행복한 사랑, 그 사랑을 선택합니다 어쩌면, 늦은 가을날 낙엽처럼 빛바랜 추억이란 낯선 이름으로 기억되어지겠지만 지금은 긴 여운 같은 잔영만 남기고 멀어져가는 사람으로 돌아서는 이유는 지키지 못할 것 알.. 2006. 10. 11.
그대, 미안해요.../ 詩 안희선 / 낭송 이재영 그대, 미안해요 시 안희선 / 낭송 이재영 이미 기울어진 삶 위에 어떤 외로운 정신 하나 세상이 만든 혹독한 추위에 떨고,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아있어 아직도 홀로 노래를 이제, 아름다운 시간은 없다 세월 끝에 간신히 살아남은, 빛바랜 추억만 있을 뿐 오늘도 마음 속에 새 한 마리 노래한다, 하지만.. 2006. 10. 3.
어쩌면, 당신... / 영상 월척님 / 글, 낭송 이재영 2006. 9. 26.
떠나는 가을..그 이별은 아름다움이었다 / 글 장광현 / 낭송 이재영 “떠나는 가을, 그 이별은 아름다움이었다.” 글 장광현 / 낭송 애니 이재영 가을이 막차를 탔다. 쏟아질듯 아름다운 오색물결을 이루었던 단풍들이 한줌의 낙엽으로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토해내고 있다. 입동(立冬)이 지나고 산간지역에 서리까지 내린 11월의 중순. 이젠 꽃도 볼 수 없고 .. 2006. 9. 18.
가을바람 편지 / 글 이해인 / 낭송 이재영 가을바람 편지 / 글 이해인 / 낭송 이재영 산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단풍나무 빛깔입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을 골고루 다 사랑할 수 있을까 고민에 빠져 있는 나에게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붉은 뺨을 지닌 바람이 내게 와서 말합니다. '무어든 너무 잘하겠다고 욕심부리지 마세요. 사람들의 눈을 잘 .. 2006. 9. 9.
가을편지 / 詩 이해인 / 낭송 이재영 가을편지 / 詩 이해인 / 낭송 이재영 당신이 내게 주신 가을노트의 흰페이지마다 나는 서투른 글씨의 노래들을 채워 넣습니다. 글씨는 어느새 들꽃으로 피어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말은 없어지고 눈빛만 노을로 타는 우리들의 가을, 가는 곳마다에서 나는 당신의 눈빛과 마주칩니다. 가을마다 .. 2006. 9. 4.
사랑합니다. / 詩 박해옥 / 낭송 이재영 사랑합니다 / 시 박해옥 / 낭송 이재영 당신 가슴이 얼음장같아 항상 발이 시렸습니다 둠벙에 던진 돌처럼 믿음은 간 곳 없고 원망만 꾸역꾸역 키우다가 들 가시처럼 가시만 성해 서로를 찌르고 찔렸었지요 사랑할 줄도 용서할 줄도 지어 낸 한마디도 할 줄 몰라 파도 떼 찾아들면 밟히고 떠나면 연흔 .. 2006. 9. 3.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 詩 향일화 / 낭송 이재영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 詩 향일화 / 낭송 이재영 그대 마음, 이젠 어느 곳에다 쓰던지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 헐겁게 걸어놓았던 한 때의 잘못으로 인해 덤으로 받았던 아픔, 너무나 컸기에 빠져나간 눈물만큼이나 그땐, 세상의 아픔이 내 쪽으로만 쏠리는 듯 했지요. 따스했던 기.. 200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