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낭송시415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 詩 寶恩 송재만 / 낭송 이재영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詩 寶恩 송재만 / 낭송 이재영 생애를 걷고 걸어, 예까지 달려온 인생여정 아득히 멀어져간 날들이 가슴을 저민다 생자필멸(生者必滅)의 섭리를 거부할수 없는 운명앞에 나는 한낱 초로(草露)와 같은 나약한 존재이다. 불멸(不滅)의 밤은 면역되지 않는 병을 만들고 상심(傷心).. 2007. 5. 23. 나 임신했어요. / 글 염괴 / 낭송 이재영 나 임신했어요 글 염괴 / 낭송 이재영 태몽을 꾸었어요. 숲길을 걷는데 누가 가랑잎으로 도토리를 돌돌 말아 오롯이 뉘어 놓았어요. 가다가 지치면 요기나 하라고 적요한 길 쓸쓸하걸랑 바삭 깨물어 심심해하지 말라고 그랬나 봐요. 눈물나게 고마운 꿈인 걸요. 눈 떠보니 아랫배가 씰룩이면서 볼록, .. 2007. 5. 23.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 詩 김설하 / 영상 ™세븐 / 낭송 이재영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 2007. 5. 22.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 글, 영상 권연수 / 낭송 이재영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 글, 영상 권연수 / 낭송 이재영http://writer.ba.ro . 2007. 5. 20.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 / 詩 이재현 / 낭송 이재영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 / 이재현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는 말 그렇게 애태워 그립다 그리웁다고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 말들을 수화기 깊숙히 흘려 두고서 묵묵히 떠나는 사람들의 뒷 모습은 아름다웠.. 2007. 5. 18. 사랑의 대화 / 글, 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2007. 5. 18. 사랑이 혹법(酷法)이라 해도 / 영상 바람길 / 詩, 낭송 이재영 2007. 5. 16. 더 이상 노부는 바다를 노래하지 않는다/詩 임채석/영상 임시연/낭송 이재영 더 이상 노부는 바다를 노래하지 않는다 / 詩 임채석 늙은 어부는 이제, 파란 바다를 노래하지 않는다. 겨울을 지나온 빈곤의 손등은 게딱지 모양으로 갈라져 삶의 고통이 드리우고 어두움 지운 얼굴은 해초냄새에 묻힌 인간미를 주우려 깊은 바다에 내릴 그물코를 손보고 있다. 웃음의 노래치며 살아.. 2007. 5. 16. (그 남자, 그 여자 中) 헤어지고 싶어졌어요... / 낭송 이재영 2007. 5. 15. 친구여, 그리가면 되겠는가 / 詩 송재만 / 영상 바람길 / 낭송 이재영 친구여, 그리가면 되겠는가 / 詩 송재만 / 영상 바람길 / 낭송 이재영 2007. 5. 15. 저녁놀 연서 / 詩 송재만 / 영상 월척 / 낭송 이재영 저녁놀 연서 2/ 송재만 (낭송: 이재영) 2007. 5. 15. 때로는 결번(缺番) / 영상 바람길 / 詩 , 낭송 이재영 . 2007. 5. 12. 네가 있기 때문이야 / 글,영상 임시연 / 낭송 이재영 2007. 5. 12. 저녁놀 연서2 / 詩 寶恩 송재만 / 낭송 이재영 저녁놀 연서2 詩 寶恩 송재만 / 낭송 이재영 하루를 지나온 구름 한조각 산마루에 걸치어 쉬는데 생 마감한 산벚꽃 흐느끼면 만춘(晩春)의 낙조는 서녘산에 눈부신 무위(無爲)련가. 고요가 잉태한 가냘픈 영혼 저녁놀에 연서 한장 띄우건만 침침해진 기억과 치유하지 못할 가슴은 무량(無量)한 한숨을 .. 2007. 5. 12. 나도 내 사랑을 절규할 줄 안다. / 詩(宵火)고은영 / 낭송 이재영 나도 내 사랑을 절규할 줄 안다 詩 (宵火)고은영 / 낭송 이재영 물오른 자궁을 양껏 비워내고 영과 육을 탐닉하고 사람 사이를 헤집는 짧은 사랑의 단막극들은 죽어야 한다 단명 하는 청춘과 피하 지층에 쌓여 세월을 휘돌아 내리던 슬픈 사랑들은 이제 죽어야 한다. 너도나도 절망 같은 사랑을 한다 노.. 2007. 5. 10. 봄날 / 詩 김유신 / 낭송 이재영 봄 날 詩 김유신 / 낭송 이재영 먼 하늘빛이 물든 유리창을 연다. 여릿한 햇볕 아지랭이 밭두렁길 어디에서 작은 나비 한 마리가 날아 온다. 냉이,꽃다지,씀바귀,달래,소시랑개비 양지바른 봄 마을을 찾는다. 누이가 지나간 밭두렁길 발자욱 따라서 보일듯 보일듯 나비 한 마리, 까마득히 바람을 끌어 .. 2007. 5. 9. 안녕, 내 절망아 / 詩, 낭송 이재영 / 영상 임시연 . 2007. 5. 6. 금빛 산광(散光) / 詩 寶恩 송재만 / 낭송 이재영 금빛 산광(散光) 詩 寶恩 송재만 / 낭송 이재영 장관이구나 저 속엔 얼마나 많은 보석이 들어 있길래 저리도 고울까 누굴위한 선물인가 앞뒤 돌아보니 긴 그림자 홀로있네 금빛산광(散光)황홀하여 섧은고뇌도 편히 앉는구나 내가 숨쉬는 동안 모든 시름 잊고살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날 그때에도 저 .. 2007. 5. 5. 어머니, 당신이 그리운 날 어머니, 당신이 그리운 날 詩 寶恩 송재만 / 낭송 이재영 배추김치 버무리던 날 속 꼬쟁이 뚝 잘라 "아들아 어여~" 덥석 한입에 베어물며 미처 보지 못한 당신의 거친 손마디 광당포조각 덕지덕지 꿰맨 치마 적삼에 굽은 등허리, 힘겨운 걸음으로 간밤 꿈속에 오시어 삼베주머니에 꼬깃꼬깃한 지폐 몇 .. 2007. 5. 3. 때로는 결번 / 시, 낭송 이재영 / 영상 월척 때로는 결번/ 시, 낭송: 이재영 2007. 4. 30.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