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88 너와 이별하던 날 / 詩 박종식 / 낭송 이재영 너와 이별하던 날 詩 박종식 / 낭송 이재영 너를 아픔으로 배웅하고 뒤돌아 서던 날 하늘도 그렇게 슬피울며 내마음 가리지 못하고 아픔처럼 온통 하늘만 가린채 가슴 파헤쳐 온 몸으로 통곡하며 너의 무덤 뒤로하고 돌아서던 발길 가슴 에이는 아픔 끝내 난 마음 비우지 못하고 가슴에 너를 묻고 한 .. 2007. 6. 15. 무지갯빛 사랑 / 글 양현주 / 낭송 이재영 무지갯빛 사랑 글 양현주 / 낭송 이재영 엄마! 나 엄마에게 할 말이 있어요 뭔데? 귓속말로 말해야 해요 . . . 나 엄마 좋아해요 사랑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사랑은 아마도 둘만의 감미로운 속삭임인가보다 엄마, 엄마도 나 좋아해? 응! 널 좋아해 아이는 내 사랑도 확인한다 사랑하는 줄 알면서도 확인받.. 2007. 6. 15. 經典을 독해하다 / 詩 차주일 經典을 독해하다 차주일 포란 중인 꽃은 걷고 있다 바람 따위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진통을 인내한 궤적만큼 걸어나간 꽃잎 후광(後光)을 피우며 꽃이 된다 아기를 밴 여자가 걸어간다 그로 인해 꽃은 얼마나 어두운가 묵지(墨池)를 들어 올린 붓처럼 추호 흐트러짐 없이 일보일획(一步一劃)할 때 태.. 2007. 6. 15. 사랑 종지 하나, 준비하세요.. / 詩 임채석 / 낭송 이재영 사랑 종지하나, 준비하세요. 詩 임채석 / 낭송 이재영 회전문 돌아나온 인연, 산방의 추녀 끝에 매달린 풍경처럼 울면서 바람 같은 당신을 찾아 헤매다 그대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어요. 그것을 지키는 데 몇십 년이 걸려도 괜찮아요. 오늘은, 손등까지 가려진 빛바랜 옷, 훌훌 벗어버리고 더는 수줍.. 2007. 6. 14. 당신은 나의 詩 입니다 / 詩 양현주 / 낭송 이재영 당신은 나의 詩 입니다 詩 양현주 / 낭송 이재영 당신을 떠올리면 당신 마음속 이야기가 내 귀에 들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과 사물에도 귀가 있고 맑은 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말을 건네는 풀꽃, 창문을 흔들고 지나가는 바람의 자취, 당신이 뿌려놓은 하나의 의미와 향기입니다 밤 새도.. 2007. 6. 14. 그리운바다 성산포 (1/2/3/4) / 글 이생진 / 낭송 박선민 그리운바다 성산포 (이생진) - (1) 낭송 : 박선민 그리운바다 성산포 (이생진) - (2) 낭송 : 박선민 그리운바다 성산포 (이생진) - (3) 낭송 : 박선민 그리운바다 성산포 (이생진) - (4) 낭송 : 박선민 2007. 6. 14. 우린 전생의 인연이었나 봅니다 / 詩 박종식 / 낭송 이재영 우린 전생의 인연이었나 봅니다 詩 박종식 / 낭송 이재영 당신과 나 전생에 애뜻한 사랑의 인연이었나 봅니다. 이승에서의 또 한번의 만남 숙명같은 우리의 만남은 에약되어 있던 당신과 나의 운명이었나 봅니다. 전생의 인연이었기에 가슴 아린 사랑을 했었나 봅니다. 비록 함께 할수 없는 먼거리에 .. 2007. 6. 12. 이재영 시낭송 모음집 ( 30편 ) / 제작 ™세븐 2007. 6. 12. 귀가 / 詩 도종환 (1954~) 귀가 도종환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지쳐 있었다 모두들 인사말처럼 바쁘다고 하였고 헤어지기 위한 악수를 더 많이 하며 총총히 돌아서 갔다 그들은 모두 낯선 거리를 지치도록 헤매거나 볕 안 드는 사무실에서 어두워질 때까지 일을 하였다 부는 바람 소리와 기다리는 사랑하는 이의.. 2007. 6. 12. 이재영 시낭송 모음집 (29편) / 제작 ™세븐 body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planet/fs9/4_18_10_18_5Ssea_11235118_1_133.gif?original&filename=칼라-807.gif&viewonly=Y);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2007. 6. 11.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제자에게 보내는 편지 글 봄볕고운님의 스승님 / 낭송 이재영 하늘이 흐리려거든 차라리 비라도 쏟지.. 하는 바램을 갖는다. 결국 내 힘으론 불가능 하니 소망을 갖을 수 밖에는.. 신록을 생각한다. 5월이면 항상 생각 낼 수 있는 단어. 참으로 신선하단 느낌이 들지 않니? 너희들을 신록에 견주면 어떠.. 2007. 6. 10. 하늘 나라로 띄우는 편지 / 詩 銀松 박종식 / 낭송 이재영 하늘 나라로 띄우는 편지 詩 銀松 박종식 / 낭송 이재영 그렇게 잠시 왔다갈 삶이라면 나 어이 하라고 가슴에 이리 많은 정 남기고 소리없이 떠나셨나요 당신 닮은 하얀 목련꽃 그리 아름답더니 눈물같은 꽃망울 뚝뚝 떨구는데 시린 아픔 어찌하라고 가슴속 사랑 어찌 하라고 어둠속 환청으로 들려오.. 2007. 6. 10. 너, 몰래한 사랑 / 詩 안택상 / 영상 바람길 / 낭송 이재영 . 2007. 6. 10. 혹시,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詩 전현숙 / 영상 바람길 / 낭송 이재영 . 2007. 6. 10. 비처럼 내리는 당신 / 詩 이효녕 / 낭송 이재영 비처럼 내리는 당신 詩 이효녕 / 낭송 이재영 그리움이 구름으로 떠돌다가 소리 없이 주룩 주룩 내리는 비 맑은 유리창에 빗물이 흐르고 누군가 기다리던 창밖 꽃송이들이 빗소리에 놀라 고요한 잠에서 깨어납니다 며칠 동안 내 갈피에 넣은 시간 흠뻑 젖어드는 마음 안에 그리는 당신 어느 풍경이듯 .. 2007. 6. 8. 치자꽃 설화 / 詩 박규리 / 낭송 김숙 치자꽃 설화 / 박규리(낭송/김숙) 사랑하는 사람을 달래 보내고 돌아서 돌계단을 오르는 스님 눈가에 설운 눈물 방울 쓸쓸히 피는 것을 종탑 뒤에 몰래 숨어 보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법당문 하나만 열어 놓고 기도하는 소리가 빗물에 우는 듯 들렸습니다 밀어내던 가슴은 못이 되어 오히려 제 .. 2007. 6. 8. 동백숲에 붉은 입술이 / 詩 양현주 / 영상 월척 / 낭송 이재영 동백숲에 붉은 입술이 / 詩 양현주 / 영상 월척 / 낭송 이재영 2007. 6. 7. 선물받은 명함..^^ 2007. 6. 5. 그대가 그리운 날에는 / 詩 대안 박장락 / 영상 이정연 / 낭송 이재영 2007. 6. 5.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 詩, 영상 권연수 / 낭송 이재영 어머니 보고싶습니다 -권 연수- [낭송: 애니 이재영]黎 明™ http://writer.ba.ro . 2007. 6. 5.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