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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 인터뷰 기사

김포문인협회 제 9대 이재영 회장 미니 인터뷰

by 전문MC 이재영 2017. 3. 9.



김포문인협회 제 9대 이재영 회장 미니 인터뷰

  • 김주현 기자
  • 승인 2017.03.08 13:20


Q. 문인협회 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김포문인협회의 20년이 넘는 역사에는, 어떠한 대가도 없이 문인협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선배님들과 임원진들의 수고, 그리고 회원들의 애정으로 지금의 탄탄한 김포문인협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대외적으로도 김포문인협회 가족들의 단합된 능력은 그간 여러 전시회나 공연 등을 통해서 그 위대함을 증명해왔다. 저는 부족함이 많다. 그러나 ‘함께’ 해주시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도와주시고, 더욱 발전하는 문협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노력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2년간 김포문인협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저의 손을 기꺼이 잡아준 9대 집행부 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Q. 김포문인협회 올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A. 그 동안, 시를 쓰기보다는 낭송으로 시를 알리고 대중과 함께 하는 데에 더 애써왔으나, 김포문인협회 그간의 기본적인 사업에 충실하면서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는 문학의 대중화에 대한 노력, 그리고 문학의 치료적 효능에 대한 문인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현재 케이블 방송에서 문학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하고, 김포에서는 시낭송 보급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니, 생각해보면 내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문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김포문인협회를 잘 이끌어 오신 선배들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김포문인협회의 대외적 발전과 내실을 위해 노력하겠다.

김주현 기자

김주현 기자  wngus21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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