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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 인터뷰 기사

이재영 김포문협 신임회장에 선출/ 김포신문

by 전문MC 이재영 2017. 2. 14.

이재영 김포문협 신임회장에 선출

  • 김동규 기자
  • 승인 2017.02.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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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담 2천5박만원(50%) 집행해 협회 건강성 확인
장기정 이임회장 “2년 동안의 회원 열정에 감사”

김포시문인협회 신임 지부장에 이재영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포문협은 12일 3시부터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을 비롯해 감사패 전달식 및 임원을 선출했다.

고문 5명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에 회장 추천권한을 위임한 이날 총회에서는 9代 2년 임기 회장으로 전형 위원회가 이재영 부회장을 추천하고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결의해 9대 회장에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복희 이사와 송병호 회원이 선출됐다. 부회장단과 이사 선임 및 집행부 구성은 신임회장에게 위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기정 이임회장은 “2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협력과 지지에 힘입어 김포문협을 이끌 수 있었다”며 “회원 여러분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김포문협이 여러면에서 타 지부에 견주어 부끄럽지 않은 지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포문협은 2016년도 결산예산 결과 5천5백여만원 가운데 2천5백여만원(50%)을 자부담으로 집행해 문협 회원들의 열정이 빛났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신임 이재영 신임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실제 문협을 위해 일할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됐으나, 회원 여러분의 의견과 힘을 모아 회원 중심의 문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협발전과 문학발전을 기념해 박윤규 문예대학장과 정왕룡 시의원 및 민진홍 이사와 윤옥여 사무국장, 김동규 김포신문 편집국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동규 기자  kdk8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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