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흔든 한 문장] 유영태 세무법인 에이스 대표 세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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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믿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다 성실한 것은 아니나 자기가 성실하기 때문이요, 남을 의심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이 다 속이는 것은 아니나 자기가 먼저 속이기 때문이다. 1976년 2월, 종로2가에 있는 종로서적에서 구입한 이후 현재까지 내 인생의 수양서인 채근담(菜根譚). 나는 늘 아침마다 채근담을 한 장씩 읽어 나를 뒤돌아보고 마음을 다잡곤 한다. 지혜와 인생을 수양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인생을 초탈하되 속세에서 초탈하라고 하면서, 물질과 명예도 맹목적으로 부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부귀한 사람에게는 경계를 주고 빈천한 사람에게는 안락을 주며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를 주고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는 격려를 주어 누구에게나 인격 수양과 삶의 지혜를 주는 수양서이다. 채근담은 그렇게 나를 이끌어온 내 평생의 수양서이다. <구성=이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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