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옥 변호사,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 MC 이재영 & 개그맨 김일희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안귀옥(새정치민주연합 인천남구을 지역위원장) 변호사의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 변호사의 북콘서트는 지난 11일 인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과 법조계 관계자 및 정관계 인사, 각 분야 전문가 등 1500명이 참석했다.

안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우리지역 남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소개된 ‘나의 인생에 포기는 없다’, ‘뛰는 가슴으로 새벽을 달린다’는 안 위원장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삶으로 전하는 꿈과 도전의 메시지와 인천남구의 희망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에세이이자, 자기개발서다.

저자와의 대화 1부에서는 도전을 주제로 고시 4관왕(초ㆍ중ㆍ고 검정고시와 사법고시)으로 저자를 비유하면서 저자는 “초등학교 5년을 중퇴하고 12살부터 공장에서 온갖 일을 하면서 경험한 시련과 아픔이 지금의 안귀옥이 되게했다”고 했다.

2부에서는 ‘열정’의 주제로 순간순간 마다 최선을 다하고 주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전해졌고, 3부에서는 ‘변화’를 주제로 남구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 남구의 바램과 소망들을 전했으며, 인천공항과 20분 거리에 있는 인천남구의 지역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려 인천공항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여행객들(하루 2-3만명)이 남구에 올 수 있도록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만들어 매년 2000억~3000억원 수입을 올리자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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