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삼
[신농본초경]에서 는 홍삼을 상약중 상약이라 하며 생명을 기르고 보존하는 약 다시말해
오랫동안 복용하거나 과하게 복용하여도 부작용이 없다고 하였다.
또한 홍삼은 5천건이 넘는 논문과 임상실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입증되었으며
효능에 대한 연구는 현재진행형이다.
◆ 홍삼의 효능
식품의약품안정처에서는 홍삼의 효능으로 면역력증진, 피로회복, 혈류개선, 기억력증진, 혈류개선을 인증했다.
이 밖에도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다양한 논문과 임상실험이 홍삼의 효능을 증명하고 있는데 지방간에도 좋은 음식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집트 국립연구소에서는 간암과 간 질환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반은 약물만, 반은 홍삼을 함께 투여하였다.
11주가 지난 후 간암의 지표가 되는 효소는 홍삼을 투여했을 때 남성은 47%, 여성은 71%가 줄어들었다.
홍삼연구원에서는 홍삼의 알콜 분해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소주와 홍삼을 병행해 마신 실험군과 소주만 마신 대조군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홍삼을 병용한 그룹의 알콜 농도는 0.11 % 인 반면 소주만 먹은 경우 0.21%로 두배나 많게 나왔다.
2010년 열린 제 10회 국제인삼시포지엄에서는 한국인삼공사 R&D 본부
송용범 박사팀의 실험 결과 홍삼이 중성지방과 간 콜레스테롤이 유의하게 억제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홍삼 고르는 방법
① 인삼 진액 - 홍삼은 본래 수삼을 찌고 말려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흑갈색의 진액이 다량의 영양분과 함께 손실된다.
이렇듯 영양분이 손실된 홍삼은 흑갈색의 진액이 빠지는 만큼 붉은 색을 나타난다.
(시중 제품중에는 진액손실을 막아 흑갈색 그대로 나오는 제품이 있다)
② 추출방법 - 대부분의 홍삼제품은 물이나 알콜에 달여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경우 '물'이나 '알콜'에 녹아나오는 홍삼성분만 담아내는데 최신인삼재배의 용매별 인삼성분추출수율을 보면
이 수치는 용매 '물' 일때 47.8 % 이고 '알콜'의 경우는 이보다도 못하다.
다시말해 나머지 52.2 %의 성분은 건더기와 함께 버려지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것이 분말액 방법이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든 분말을 액상화 시키는 것으로 (버리는게 없음!)
갈아 만들었기에 흡수율이 높으며 유효성분추출또한 90 ~ 95 %를 상회한다.
중국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되었지만 국내에서 더군다나 홍삼시장에서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곳은
최근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먹는다고 알려진 참다한 흑홍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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