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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사회 동영상

토마토TV 시낭송 페스티벌 개막 윤동주 시극 / MC 이재영

by 전문MC 이재영 2016. 3. 20.

<출연 낭송가>

조정숙, 채수덕, 이충관, 박태서, 김윤아, 최경애


1945년 2월 16일, 후쿠오카 형무소. 그 가시 같은 철창 속에서 우리는 빛나는 별 하나를 잃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모진 고문 속에서도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오로지 조국을 걱정하던 시인 윤동주.

스물아홉 피 끓는 청춘의 윤동주는 아프게 사라져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윤동주의 사망 6개월 뒤에야, 우리는 비로소 36년 만에 잃었던 나라를 되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