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내 인생의 청량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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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낭송 아카데미 제3기 개강식 김포시낭송아카데미(원장 이재영, 김포예총 부지회장)2015년 제3기 개강식이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김포아트홀 2층 행복을 나누는 꿈 엔 카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업은 이재영 원장의 △낭송시 주의할 점 △좋은 발성법 5가지 △나쁜 발성 10가지 등 시낭송의 기초수업과 최해왕 시 문화예술국장이 초대되어 한시 구시화문(입은 화가 들어오는 문)10가지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참석한 회원들의 자기소개로 진행됐다. 최해왕 국장은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는 구절을 인용하여 나의 말 한마디가 타인의 인생을 행, 불행으로 바꿀 수 있듯이 오늘 모인 시낭송 회원들은 삭막하고 거칠어지는 우리사회에 자기 자신과 타인들을 위해 작지만 짜릿한 청량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길’ 낭송으로 시낭송 아카데미의 경쾌한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박정희(60세, 운양동 거주)씨는 “정년퇴직을 하고 김포로 이사와 취미활동을 찾던 중 노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선택했다. 소풍 앞둔 아이처럼 설렌 마음으로 어젯밤 잠을 설쳤다.” 며 마음 고운 분들과 함께 공부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 사)한국예총 김포지회 031-982-5333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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