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 한국 역대 최고의 절세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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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는 여배우로서 짧지만 화려했던 시절을 누린 스타이다.

그는 1975년 '욕망'이라는 영화로 데뷔해 총 36편의 영화를 찍고

84년 '사랑의 찬가'를 끝으로 스크린을 떠났다.

80년과 81년에는 2회 연속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파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첫 영화 '욕망'에서 탤런트 노주현을 상대역으로 시작,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충무로 캐스팅 영순위의 여배우였다.
<탤런트 노주현(왼쪽 사진), 송승환(오른쪽 사진)과 함께>
이외에 한가지 주목할만한 사실은 그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기를 누린 스타였다는 것이다.

정윤희가 지금 열풍이 불고 있는 한류의 원조격이라는 사실.
정윤희의 뛰어난 미모는 일본과 대만에도 알려져 외국 감독들에게까지 러브콜을 받을 정도였다.

또한 세계적인 톱스타들만 참석한다는 동경가요제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아

영화 '러브스토리'의 스타 알리 맥그로우와 시상을 하기도 했다.

대만에서도 영화가 개봉됐었는데 정윤희가 대만을 방문했을 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나와 큰 뉴스가 되기도 했다.
<성룡과의 스캔들이 보도된 당시 신문기사>

 

불타는 입술과 농염한 몸매로 까까머리 소년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던 정윤희.

80년대 중반 조규영 중앙산업 회장과의 결혼으로 스크린을 떠난 그는

재벌가의 며느리가 됐던 다른 스타들과 마찬가지로 매스컴에 일절 노출을 하지 않았다.

이런 정윤희를 3년전 한 여성잡지에서 인터뷰했었는데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단란한 가정의 훌륭한 어머니로서 잘 지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정윤희가 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둘 정도의 나이라는 사실에 그의 팬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것이다.

20년이 지난  후에, 

광복 60주년 기념 행사로  영화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 여배우 최고 미인설문에 심은하 1위  정윤희 2위로 뽑힌것을 보면

그 미모가 가히 전설인듯 하다

양귀비의 환생이라는 말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미인이라 칭송받는 그녀.

사진기술 화장기술이 지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초라했던 시절 그녀는

카메라만 들이대도 저런 영상이 잡혔다고 하니 성룡이 반할 만도 하다.

거기다 100%  순수 천연미인 ... 

또 언제 저런 미인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일본에서 초콜릿 광고등 광고도 여러편 찍었다.

동양의 최고 미인이란 말은 일본인들이 붙여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