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블루마운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고품격에 값도 비싼 커피로 알려져 있다.
100% 블루마운틴은 아마 생산량이 적어 구하기 힘든 커피이다.
부드러운 신맛,단맛,쓴맛 그리고 감칠맛이 어우러져 마치 브랜딩에 의한 커피맛 같다.
최근에는 개량된 품종이 많아 명성이 예전만 못하다.
블루마운틴은 생산지의 높이와 결점두의 혼입개수의 많고 적음 등으로 등급이
나뉘어지는데 No, 1,2,3, 하이마운틴 등의 순서이고,
특별히 생산된 농장의 이름을 붙여 품질관리가 잘된 커피를 나타내기도 한다.
가배신에서 판매되는 웰렌포드 농원의 블루 마운틴 넘버원은
가히 커피의 황제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콜롬비아(나리노)
커피 생산량이 브라질에 이어 2위인 콜롬비아는 고급 커피인
콜롬비아 마일드의 대표적 생산국이기도 하다.
콜롬비아커피는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지만 전문가들에 의해 신맛이 약간 가미되기도 한다.
블랜딩 하기 매우 좋은 커피이며 감미가 있는 부드러운 커피이며
Excelso와 Superimo Esmslada가 유명하며 최고의 맛으로 알려져 있다.
달콤한 향기와 원만한 맛, 충분한 짙기는 배합하면 다른 어는 커피와도 조화가 된다.
브라질(산토스)
전세계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다.
대랑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과정은 일부 기계화 되어 있다.
대부분 아라비카종이며 최상급의 커피는 맛이 우수하다
브라질 커피 중 마르고지프 커피는 보통 커피나무에서 매우 큰 열매를 딸수 있도록
개량한 품종의 커피인데 신맛과 향기가 강하다.
이 품종은 과테말라와 멕시코 등지에서도 재배되며 미디엄 로스트로 볶아 사용한다.
가장 좋은 것은 블랜딩용이나 인트턴트 커피를 만드는데 이용된다.
향기가 높고 알맞은 쓴맛이 있다.
고급품일수록 신맛이 있다.
중간정도의 성질의 맛이 있어 블랜딩용의 베이스로 많이 쓰이고 있다.
코스타리카(따라주)
우아한 풍미와 강한 신맛이 있다. 마일드로 사용된다.
짙음이 있어 미국에서는 블랜딩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
케냐(케냐AA)
케냐커피에서도 와인향이나 꽃향기가 난다.
크기가 작아서 집에서 볶기도 좋다.
그러나 품질이 나쁜 것은 맛이 거칠다.
탄자니아(킬리만자로)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마운틴 커피의 좋은 점을 모두 담고 있다.
풍부하고 부드럽고 뒷맛이 가장 좋은 탄자니아 커피는 킬리만자로 산록에서 자란다.
아주 신맛이 강하고 진하다.
모카와 콜롬비아가 합친것과 같은 향기와 맛이 난다.
예멘(모카 마타리)
여러세기에 걸쳐서 커피중에서 최고의 맛으로 순하고 소중하게 여겨왔다.
고상한 맛, 우아한 향기가 독특한 맛을 이루고 또 짙음이 있어 스트레이트용으로 좋다.
예멘 Mocha커피는 풍부하고 초콜릿 향이 나면서 톡 쏘는 맛은 중후한 맛의 커피인
자바커피와 배합하여 좋은 맛을 낼수 있다.
인도네시아(만데린)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로브스타종이 재배되며 신맛과 단맛이 있으나 쓴맛이 강하여
스트레이트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품종으로는 WIB와 EKI가 있다.
WIB(West Indishe Bereiding)는 동 자바에서 생산되는 고급수세식
로부스타의 이름으로, 고품질 수세식 커피 특징인 고른 품질로
여타 로부스타종 커피에서 볼 수 있는 로부취가 없는 우수한 커피이다.
향과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며, 고급 아라비카종 커피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맛으로
유럽과 일본 등에 많이 수출되는 미식가를 위한 커피이다.
수마트라 섬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품질면에서 대단히 우수하며 만데린이라고 불린다.
이는 쓴맛과 신맛이 고르게 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단일 품종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며
배합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인도
인도에서는 Mysore, Madras, Malabar지명이 붙은 고급 원두커피가 생산된다.
베트남
베트남은 커피 생산량이 세계 3위(브라질,콜롬비아,멕시코에 이어 세계4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커피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분들도 베트남 커피이름은 잘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가까이 있는 인도네시아 자바커피는 잘 알려진데 반해 베트남 커피는 거의 알려저 있지 않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주로 저급의 로부스타종으로 인스턴트용으로
베트남의 중남부의 고원지대에서 재배된다.
베트남은 커피 생산량에 걸맞지 않게 인도네시아 커피처럼 브랜드가 없다.
Trung Nguyen 커피가 그나마 국내에선 유명할 뿐이다.
하와이(코나)
하와이는 미구에서 커피를 생산하는 유일한 곳이다.
하와이 빅아일랜드섬의 Kona 지방은 커피 재배의 이상적인 조건인 기후,
해발고도, 화산재 토양, 일조조건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Kona라는 명칭의 고급원두커피는 뛰어난 맛으로 인하여
블루마운틴과 함께 세계2대 프리미엄커피로 인정받고 있다.
파푸아뉴기니아
이곳에서는 Arona, Sigri지명이 붙은 고급원두커피가 생산되고 있다.
에디오피아(모카 하라)
커피가 발견된 나라의 커피다운 야생의 맛이 살아 잇는 커피,
에티오피아 동부 고지 2000m이상에서 주로 생산되는 모카하라는
과일 향의 드라이한 맛으로 애음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인, 그 중에서도 채식과 발효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롱베리는 커피 알이 비교적 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하라롱베리'는 최고급품으로 한번쯤 마셔봐야 하는 커피지만
가짜 롱베리가 있으니 주의 하여야 한다.
과테말라 (제뉴인 안티과)
화산지대의 토양의 영향을 많이 받아, 스모키한 향과 차별성이 느껴지는
신맛에 슴어 있는 듯한 단맛이 일품인 고급커피이다.
미국자본의 힘을 빌려, 품질개선에 힘을 기울인 결과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최고급 커피에 근접하는 고급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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