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까지 함께하는 사랑 詩 李順福 / 낭송 이재영 엇갈린 운명 짧아진 인연에 슬프고도 애뜻한 사랑, 기다림에 지쳐 핏빛 타는 그리움이 서럽도록 붉은 꽃 피웠으니 내 생의 심지 불 사위는 순간까지 태우고 태워 미련 두지 않으리. 그래도 그래도 재가 되지 못해 가슴에 묻고 떠나는 정 못잊어 죽어서도 차마 못잊어 내 영혼 천상에서 그대 넋에 깃들어 한 점 재도 남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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