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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낭송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메시지 " 내 뒷 사람 겁니다"

by 전문MC 이재영 2006. 12. 30.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의 메시지 - " 내 뒷 사람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이제 정해년의 새해가 밝아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병술년 한해 많이 행복했습니다. 행복을 나누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일화"내 뒷사람 겁니다"를 함께하시면서 정해년 새해 아름답게 여시기를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다리가 아주 많습니다. 시내에 직장을 둔 사람이 차를 타고 다리를 건널때 1달러가량의 통행료를 낸다고 하는데요 가끔씩, 크리스마스나, 명절날이 되면 샌프란시스코의 톨게이트에서는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어떤 기분 좋은 운전자가 2달러를 내면서 " 내 뒷사람꺼 까지요"하고 지나가면 징수원이 뒷차 운전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앞차가 내고 갔어요" 뒤차 운전자는 자신이 준비했던 1달러를 내면서 " 그럼 이건 내 뒷사람 겁니다"라고 이야기하지요. 그래서 때로는 하루종일 " 내 뒷사람 겁니다"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한사람이 시작한 선의의 릴레이가 다음 사람에게 전달이 되고, 똑같이 1달러를 내면서도 꼭 내야하는 통행세가 아니라 내가 타인에게 주는 선의의 표시가 되고, 그래서 " 내 뒷사람 겁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마다 밝은 미소를 짓는다는 이야깁니다. 선의의 릴레이를 만들어 세상을 응원하는것, 그것이 바로 내 복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싶습니다. 여러분! 정해년 새해에도 이 세상 많이 응원하시고, 큰 복 많이 받으시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한햇동안,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더불어 낭송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